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문단 편집) === 득수 === 무도를 찾아가는 해원을 태워주는 뱃사람. 배우는 [[오용(배우)|오용]]. 해원을 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을 통해 복남, 해원 등과 어린 시절 친구였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전개를 통해 '''복남을 학대하는 4명 중 하나'''였음이 밝혀진다. 복남은 연희와 함께 섬을 탈출할 목적으로 성매매 여성 미란에게 "섬에서 나갈 배를 구해 아침에 섬으로 들어오라"고 일렀으나, 미란이 타고 들어온 배가 하필 득수의 배였다. 못 미더워 하는 복남과 연희에게 "너희 집안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 난 돈만 받으면 된다."며 비교적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만종이 복남과 연희를 잡으러 왔는데도 뱃삯을 느리게 세서 시간을 지연시키고, 담배까지 한 대 태운다. 결국 복남과 연희가 만종에게 끌려가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방관자이며 가해자 중의 하나다. 목을 잘려 끔살당한 철종을 보고 기겁하고, 복남의 공격으로 팔을 크게 다친다.[* 낫에 심하게 찍혔는데 심지어 도망가다 넘어지는 바람에 나중에 보면 그냥 팔이 제멋대로 덜렁거리기 까지 한다. 다소 고어한 연출.] 대충 응급처치를 하고 복남의 집으로 향하지만, 만종을 처참하게 살해하는 복남을 보고 멍때리다 해원과 함께 도망간다. 밭을 지나 도망치는 도중 해원이 아까 복남이 캐서 자루에 넣다 내팽겨친 감자들을 밟고 넘어지자 해원을 마구 나무라며 일으켜 세워 주다가 자신도 감자들을 밟고 넘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좀 깬다(...). 하여튼 용케 살아남아 부두까지 도착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이때 배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자 초조해 하다 욕설을 내뱉으며 화를 내는 해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살짝 유치할 정도.] 결국 물에 빠진 다음에 선박의 [[신드롬(인크레더블)|모터에 빨려들어가 끔살당한다]].[* 직접 사망 장면이 나오지는 않고, 해원이 몰고 가는 선박 뒤쪽으로 피와 내장이 좍 번진다.] 이 역할을 맡은 배우 오용은 수 년 후 [[신병(드라마)|신병]]에서 누구보다도 병사를 생각하고 희생하는 이타적인 행보관인 [[박재수]]를 연기한다. 이 역할과 박재수 상사와 비교하면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